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사격연맹이 아직까지 선수들에게 올림픽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폭로했다.
진 의원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 파리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낸 메달리스트들의 포상금이 미지급된 상태"라며 "신명주 전 대한사격연맹 회장 취임 두 달 만에 임금이 체불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 자리에 윤상현 의원과 인 의원 등은 참석한 반면, 한 대표와 김종혁 최고위원, 장동혁·진종오 최고위원 등 친한계 위원들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이날 지구당 부활 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뒤 해당 만찬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모르는 내용이라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며 언급을 피했다. '추석 이후로 예정된...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및 지도부와의 만찬에 대해선 "추석 이후에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들과 한남동 관저에서 비공개 만찬을 가졌다. 특히 이날 만찬에는 한 대표와 김종혁 최고위원, 장동혁·진종오 최고위원 등 친한계 위원들은 모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에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김종혁·진종오 최고위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신 안보실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4일에도 한 대표 및 최고위원들과 대표 경선 출마자들, 추 원내대표 등을 대통령실...
친한계 진종오 최고위원은 김 전 지사의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대해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사건”이라며 “우리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반면 친윤계 김재원 최고위원은 11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법무부 장관 시절 사면했던 김 전 지사에 대한 복권을 반대하고 나서니까 조금 특이하고 의아한 상황은 사실”이라며 한 대표를...
문체부, 12일부터 대한배드민턴협회 조사 착수진종오 의원 '체육계 비리 국민 제보 센터' 개설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22·삼성생명)의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작심 발언'이 체육계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다만 문체부는 안세영과 협회 측 주장의...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12일 ‘체육계 비리 국민제보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파리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 선수가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문제점 등을 지적해 논란이 불거진 사건을 계기로 체육계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
‘포스트 진종오 시대’를 활짝 연 기업은행 사격단 소속 오예진 선수의 활약 때문이다.
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조영재가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 사격 대표팀은 총 6개 메달(금메달 3개·은메달 3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이다.
한국 사격의 첫 메달을 수확한...
이번 금메달까지 통산 5개의 금메달을 차지한 김우진은 김수녕(양궁), 진종오(사격), 전이경(쇼트트랙·이상 금메달 4개)를 넘고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금메달 보유자로 올라섰다.
김우진은 “많은 선·후배를 통틀어 가장 많은 금메달을 보유하게 됐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또 역사의 한 페이지에 이름을 남길 수 있다는 자체가 스스로 기쁘다....
오메가의 올림픽 에디션 시계 수여 행사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앞서 2012 런던올림픽에서 진종오(사격)가 처음으로 시계를 받았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선 남자 양궁 대표팀이 시계의 주인공이 됐다.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선 황대헌과 최민정(이상 쇼트트랙)이 시계 선물을 받았다.
'사격 황제' 진종오의 탄생은 한화그룹의 지원에서 꽃 피어난 최고의 성과입니다. 이를 토대로 파리올림픽에서도 여자 저격수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교생 반효진과 오예진이 연달아 금빛 총성을 울린 대한민국 대표팀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하는 성과를 일궜는데요.
이를 두고 신명주 대한사격연맹 회장은 "사실 이번 대회 우리 사격의...
'사격 황제' 진종오의 은퇴 이후 고전했던 한국 사격이 4년 뒤에도 든든한 이유입니다.
광복 이후 첫 금메달 안긴 양정모 시작으로…48년 쌓은 금자탑 '반짝'
하계 대회 금메달 100개는 미국, 러시아, 영국,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헝가리, 일본, 호주, 스웨덴, 핀란드까지 12개국(소련과 동독 제외)에 불과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반효진의 금메달로...
이중 친한계는 한 대표 본인과 장동혁 최고위원, 진종오 최고위원 3명이다. 지명직 최고위원과 정책위의장에 친한계 인사를 앉혀야 과반(5명)이 확보되는 것이다.
정 정책위원장의 거취를 놓곤 뚜렷한 시각차가 감지된다. 친한계는 당헌·당규상 대표가 임면권이 있기 때문에 오로지 한 대표 결정에 달린 사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친윤계는 현재 두 달차인 정...
최형두·최수진·이상휘·김장겸·박충권·신성범·신동욱·정연욱·박정훈·박정하·진종오·김승수·강승규·유용원·박수민·박대출 의원 등이 반대 토론에 나선다.
방통위법 개정안은 현행법상 회의 정족수를 규정하지 않아 2인 체제로 파행 운영되는 방송통신위원회 폐단을 막기 위해 '의결 정족수를 위원 5명 가운데 4인 이상'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만찬에는 한 신임 당대표를 비롯해 인요한·김민전·김재원·장동혁 신임 최고위원, 진종오 신임 청년최고위원, 나경원·원희룡·윤상현 당대표 출마자, 추경호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 수석급 이상 참모진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파인그라스 앞마당에서 기다리고 있던 한 대표, 추...
수고 많았어요”라고 인사를 했고, 진종오 청년 최고위원에는 “운동하는 것보다 힘들죠”라고 했다. 이어 “비 올까봐 걱정했다. 다행히 날이 좋다”고도 했다.
만찬 메뉴는 삼겹살, 돼지갈비, 모둠 상추쌈 등으로 윤 대통령이 모든 메뉴를 직접 고른 것으로 전해졌다.
메뉴를 선정한 배경에는 삼겹살이 당‧정‧대 통합을 의미하면서도 막역한 사이에서 먹는...
당 전당대회에서 친한(친한동훈)계 최고위원 2명(장동혁·진종오)이 당선되면서 이른바 ‘김옥균 프로젝트’나 윤리위원회 가동 등 한 대표를 쫓아내기 위한 '작업'이 진행될 가능성은 작아졌지만, 한 대표를 향한 견제 움직임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등 야권도 공세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이날 오전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한 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에는 장동혁(20만7163표, 20.61%)·김재원(18만7964표, 18.70%)·인요한(17만5526표, 17.46%)·김민전(15만1677표, 15.09%) 후보가, 청년최고위원에는 진종오(24만874표, 48.34%)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한 대표는 “지난 한 달이 대단히 더웠다. 저도 정치 경험이 많진 않지만 이때 선거하는 경우는 잘 없다”며 “여러분들이 얼마나...
일단 유일한 여성 후보인 김민전 후보는 여성 할당 당규에 따라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상태다. 그 외 정치권에선 인지도가 높은 장동혁·김재원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거론된다. 남은 선출직 최고위원 1석에 박정훈·인요한 후보가 경쟁하는 모양새다. 이들 중 장동혁·박정훈·진종오 후보는 친한, 김재원·인요한 후보는 친윤 인사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