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8일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배터리 소재 투자에 대해 "비전 2030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 대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검토해왔다"며 "미국 내 배터리 소재 전문회사 설립도 내부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주 지역은 이미 진출해있는 지역이며 전기차 배터리 소재의 가장 큰 수요 시장이기 때문에 당사 역시 매력적인 시장으로 생각해 진출을 검토해왔고 최근 유관기관들과 접촉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