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설 명절 인사를 통해 "국민 목소리에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무한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제공=국민의힘 중앙선대본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설 명절을 맞아 "국민 목소리에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무한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29일 설 명절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국민께서 정권교체를 넘어 내 삶의 변화, 우리 삶의 희망을 말씀하고 계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과 의료진의 헌신적인 희생, 노력 덕분에 코로나19의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다"며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희망하며 새해에는 저와 국민의힘이 국민 여러분의 든든한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노력한 만큼 공정한 보상을 받도록 할 책임, 청년과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나라를 물려줄 책임, 우리 사회에 정의와 공정, 그리고 상식을 바로 세울 책임이 저희에게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르게 새우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용기를 주고 우리 사회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어깨를 펼 수 있도록 저도 함께하겠다"며 "국민 여러분 모두 건강과 기쁨이 가득하고 행복이 소복소복 쌓이는 설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