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활발한 정치활동을 예고하며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흥국은 7일 열린 박진 국민의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좌파 연예인들은 앞장서는데 우파(연예인)들은 겁먹고 못 나오고 있다”라며 향후 자신이 활발한 정치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흥국은 “국민의힘이 잘 돼야 나라가 잘 돌아간다고 생각한다”라
가수 김흥국이 정계 진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흥국은 1일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정신없쇼’에 출연해 “(정치) 생각이 있는데 후원금이 좀 안 된다”라며 “후원금 때문에 못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흥국은 총선과 관련해 “선거 때가 되면 후보들로부터 도와달라는 연락이 온다”라며 “사람들을 만나면 ‘왜 맨날 도와주기만
더불어민주당이 10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지도부 총사퇴와 함께 '윤호중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투표로 보여준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평소 책임정치를 강조해왔기에 당 대표로서 대선 패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20대 대선에서 석패한 이재명 대선 후보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 이 후보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송영길 당 대표가 이 후보에게 전화를 해 '상임고문으로 향후 당에 여러가지 기여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5월 취임 직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대통령이 먼저 한국을 찾아와 신임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는 최초의 사례가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약 20분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 국민의힘과 백악관은
윤석열 당선인이 취임하면 대규모 정부조직 개편이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과 함께 하는 대통령’을 강조해온 윤 당선인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로 상징되는 부처 통·폐합과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이목이 집중된 곳은 ‘개혁대상 1호’로 지목된 여가부다. 윤 당선인은 사회적 변화에
‘정권심판론’을 내세운 윤석열 당선인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서울 표심이 윤 당선인쪽으로 쏠렸기 때문이었다.
최종 개표 결과를 보면 윤 당선인은 서울에서 50%가 넘는 득표율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4.8%포인트차로 따돌렸다. 서울 득표차(310,766)는 전국 득표차(24만7,077표)를 5만표 가량 많아 사실상 서울 민심이 판세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힘을 모아 미래와 국민통합으로 가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후보의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함께 마음을 모으고 선거운동으로 고생하신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린다”며 “단일화라는 제 결단에 동의해주신 지지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첫날인 10일 아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이른 시일 내 만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 축하 전화를 받고 약 20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고 국민의힘측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끈 데 대해 축하드리며 이번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당선인사 일성으로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워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과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당선 인사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 사퇴 이후 지금까지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정치 초심자인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10일 이재명 선대위 해산식 이재명 "모든 책임은 부족한 후보에""국민 위대함 언제나 믿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차기 정부가 국민을 보살피고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역사의 흐름에 순응하고 그리고 평가받는 성공한 정부로,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승리로 끝이 났다. 고작 0.83%포인트(24만7077표) 차이로 당선이 갈릴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0일 새벽 빠르게 패배를 인정하며 윤 후보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선거 결과가 확정됨에 따라 윤 후보는 이제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거듭났다. 또 당선인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운동을 총괄 지휘한 권영세 선대본부장 겸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10일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 및 정치권에 따르면, 권 사무총장이 이준석 대표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사무총장은 주변에 “대선 승리를 위해 선대본 본부장을 맡았다”면서 “임무를 다 한만큼 이제 자리에서 물러나려 한다”고 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당선인 비서실장에 장제원 의원을 기용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접견한 자리에서 "우리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과 이 수석이 계속 통화하면 되겠다"는 말을 건넸다. 윤 당선인이 장제원 의원을 비서실장에 임명했음을 밝힌 것이다.
유 실장과 이 수석은 이날 축하난을
심상정, 제20대 대선 득표율 2.37% 기록"백의종군…두고두고 갚겠다""분열정치 향한 여성 청년 경고 엄중히 새겨야"후원 문의 빗발쳐…출구조사 이후 12억 모여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0일 "오늘의 이 저조한 성적표는 양당 정치의 벽을 끝내 넘어서지 못한 1세대 진보정치의 한계이자 제 책임"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