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우측 첫 번째)이 19일 '2022 에몬스 장학생 15기‘ 총 12명의 대학생과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몬스가구)
에몬스가구가 19일 인천 본사에서 ‘2022 에몬스 장학생’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 육성 차원으로 각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해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수 학생 등 총 12명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고등학생ㆍ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대학생 1인당 100만 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 원)을 지원했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 원 상당의 사외 장학금 및 사내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학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현관 에몬스 홍보부장은 “장학금이 여러분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몬스는 문화ㆍ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메세나’ 및 복지 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07년 ‘베세토 오페라단’과의 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오페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0 메세나 대상 ‘Arts & Business’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