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N두레이)
NHN두레이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솔루션 SaaS(Software-as-a-Service)를 향후 5년 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NHN 두레이가 제공하는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 내 메일, 메신저, 기능을 기본으로 캘린더, 주소록, 화상회의 등 클라우드 기반 협업을 진행한다.
두레이는 지난해 12월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확인한 뒤 지난 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은행은 향후 5년 간 이를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은 클라우드 환경이 확산되면서 큰 규모의 용량, 편리한 모바일 기능, 최신 협업 트랜드 등을 반영한 솔루션을 찾아 왔다. 노후화된 인프라 시설의 교체 시기가 도래하고, 재해상황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서비스 전환을 추진했다.
NHN두레이는 금융권 대상 서비스 도입의 편의성을 높이고 클라우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