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교보자산신탁
교보자산신탁은 11일 나눔플러스 천안시 지역본부에 차상위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정부의 지원대상에 제외된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빨래방 운영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천안 문화3성황구역과 동남구 등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행정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조혁종 교보자산신탁 대표이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 하다”며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소영진 나눔플러스 천안시 지역본부 대표는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해진 운영자금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희망과 꿈을 실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