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사주 335억원 처분 전 직원에 스톡그랜트 지급

입력 2022-01-03 1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인당 약 13주 주식 부여…총 6860명 달해

▲네이버 그린팩토리.  (연합뉴스)
▲네이버 그린팩토리. (연합뉴스)

네이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기주식을 지급하기 위해 33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처분한다.

네이버는 3일 자기주식 8만9191주를 이날 종가인 37만6000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네이버는 앞서 지난해 4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부여하는 주식 보상 방식인 ‘스톡그랜트’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매년 전 직원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스톡그랜트는 의무 보유 기간 없이 설계돼 바로 매도해 현금화할 수 있으며 매년 7월 초와 다음해 1월 초 등 총 2회씩 3년간 지급한다.

네이버가 처분한 자사주는 인당 약 13주의 주식을 받게 된다. 처분한 주식 수를 계산해 봤을 때 스톡그랜트를 받게 되는 네이버 직원은 약 6860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2: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83,000
    • +5.48%
    • 이더리움
    • 4,445,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615,500
    • +1.99%
    • 리플
    • 827
    • +4.55%
    • 솔라나
    • 292,000
    • +3.66%
    • 에이다
    • 831
    • +11.99%
    • 이오스
    • 808
    • +15.93%
    • 트론
    • 232
    • +3.11%
    • 스텔라루멘
    • 156
    • +7.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00
    • +7.58%
    • 체인링크
    • 20,060
    • +3.4%
    • 샌드박스
    • 419
    • +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