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도군 너마저" 서브웨이도 최고 8.3% 가격 인상

입력 2021-12-27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샌드위치 브랜드 서브웨이도 가격인상 행렬에 가세했다.

써브웨이는 내달 3일부터 대표 제품군인 15㎝ 샌드위치의 가격을 평균 5.1% 인상하는 것을 비롯해 최고 8.3%까지 가격을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에 포함되는 메뉴는 15㎝ 샌드위치 18종, 30㎝ 샌드위치 18종, 샐러드 18종, 추가선택 4종이다.

에그마요, 더블치즈, 아보카도, 페퍼로니 등 국내 고객이 즐겨 찾는 추가선택 4종과 웨지포테이토, 수프, 쿠키, 음료 등을 1000~2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마일썹’ 메뉴는 이번 가격 인상에서 제외됐다.

제품군별 평균 인상률은 15㎝ 샌드위치 5.1%(평균 인상액 283원), 30㎝ 샌드위치 8.3%(817원), 샐러드 3.9%(283원), 추가선택 4종 5.3%(125원)이다. 30㎝ 샌드위치 제품군은 가격 인상폭이 가장 크지만, 이번 가격 인상 후에도 15㎝ 샌드위치 2개 가격 대비 평균 8.7% 저렴하다.

'카도군' 캐릭터로 유명한 서브웨이는 식재료의 원가 상승과 물류비 급등, 배달수수료 증가와 인건비 부담 등으로 가맹점 수익 개선을 위해 가격을 인상했다는 입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4: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99,000
    • +4.32%
    • 이더리움
    • 4,450,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17,000
    • +2.83%
    • 리플
    • 827
    • +3.63%
    • 솔라나
    • 291,400
    • +2.71%
    • 에이다
    • 833
    • +6.79%
    • 이오스
    • 804
    • +12.29%
    • 트론
    • 232
    • +3.11%
    • 스텔라루멘
    • 157
    • +7.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00
    • +4.09%
    • 체인링크
    • 19,850
    • -0.1%
    • 샌드박스
    • 420
    • +8.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