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CES 2022 부스. (사진제공=한컴그룹)
한글과컴퓨터그룹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컴그룹은 창의와 혁신으로 미래를 뛰어넘어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Beyond the future with creative thinking and innovative solutions’을 전시 콘셉트로 정했다. 부스는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 노스홀에 마련한다. 현장에는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직접 참관한다.
2018년부터 5년 연속으로 CES에 참가하는 한컴그룹은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분야를 비롯해 사물지능융합기술(AIoT), 인공위성, 드론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컴위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쇼핑 및 NFT 활용이 가능한 아로와나몰을 선보이며, 한글과컴퓨터는 메타버스 서비스 ‘한컴타운’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컴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메타버스와 NFT 등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는 신사업을 중심으로 해외 파트너사 발굴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이번 CES는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려 전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그룹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여 신사업 연계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