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코리아가 ‘2022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10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해 이날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주제로 매년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글로벌 토요타의 미술 대회다.
작년에는 한국 어린이(경기 안양 삼봉초 이제율)가 글로벌 본선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만 15세 이하, 국내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11세 이하 △만 12세 이상~15세 이하의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대회부터는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뿐 아니라 컴퓨터 그래픽(CG) 작업이 포함된 디지털 작품도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들은 심사를 거쳐 총 59 작품을 국내 경연대회 수상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부분별로 △금상 △은상 △동상을 선발하며 선정된 총 9명의 수상자에게는 부상과 함께 글로벌 본선 대회인 ‘월드 경연대회’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월드 콘테스트’는 수상자 수를 총 26명으로 확대했으며 글로벌 대상 수상자에게는 별도의 상금과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 코리아 상무는 “편견 없는 어린이의 눈을 통해 그려질 꿈의 자동차(Dream Car)는 어떤 모습일지 매우 기대된다.”라며, “전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통해 한국 어린이들이 희망으로 가득 찬 미래를 마음껏 펼쳐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토요타 코리아 홈페이지(www.toyota.co.kr)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ID: 토요타 꿈의 차 아트 콘테스트)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