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MAMA’ 측, ‘쇼미10’ 특별공연 사전녹화 연기…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1-12-0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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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net ASIAN MUSIC AWARDS' (출처=엠넷)
▲'2021 Mnet ASIAN MUSIC AWARDS' (출처=엠넷)

‘2021 MAMA’가 코로나19 여파로 ‘쇼미더머니10’ 출연진들의 사전녹화를 연기했다.

7일 ‘2020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21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21 MAMA’)’는 공식 SNS를 통해 “‘쇼미더머니10(이하 ‘쇼미10’)’ 파이널 생방송에 함께한 출연진 중 한 명의 스태프가 이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2021 MAMA’ 측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날 예정되어있던 ‘쇼미10’ 사전녹화를 연기하기로 했다. 다행히 관련 출연자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센터에서는 ‘쇼미더머니’ 10주년을 맞아 ‘2021 MAMA’ 특별공연 사전녹화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주최 측은 공연을 위해 방청객 모집도 진행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더불어 관련자의 확진 판정 등으로 인해 사전녹화를 연기하게 됐다. 추후 진행되는 사전녹화 역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한편 ‘2021 MAMA’는 호스트 이효리를 중심으로 국내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오는 11일 오후 6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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