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자이2차 102동 402호 (사진제공=지지옥션)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자이2차 102동 4층 402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2014년 3월 준공된 6개 동 558가구 아파트로 25층 중 4층이다. 전용면적은 84㎡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 및 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이 인접해 있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2호선 신촌역 등이 도보권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한강둔치의 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와우산, 노고산 등의 비교적 낮은 산들도 주변 도보권에 있어 거주 여건이 좋은 편이다. 대흥로 및 백범로 등의 주요 도로를 이용해 마포대교, 서강대교 북단 방면이나 강변북로 방면으로 진·출입하기 쉽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용강초를 비롯해 서울여자중·고, 서울디자인고, 숭문중·고, 영훈초·국제중·고, 일성여자중·고, 광성고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16억 4100만 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 일과 장소는 14일 서부지방법원 경매 1계다. 사건번호 2021-5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