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 10' 방송사고 (출처=Mnet '쇼미더머니 10' 캡처)
Mnet ‘쇼미더머니10’ 측이 전날 발생한 방송 사고에 사과했다.
27일 ‘쇼미더머니10’ 제작진은 “방송 후반 편집작업 지연으로 시청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시청자와 출연자에 사과했다.
앞서 전날인 26일 방송된 ‘쇼미더머니10’ 9회에서는 참가자 베이식의 준결승 무대가 이어졌다. 그러나 무대가 끝난 뒤 지난주 방송된 비오의 무대가 50초간 송출되는 방송 사고가 있었다.
이후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방송사의 사정으로 인해 방송이 고르지 못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공지해 의아함을 안겼다.
제작진은 해당 사고가 방송 후반 편집 지연으로 인해 발생한 것임을 알리며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10’은 국내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파이널 라운드만 남은 상태다. 마지막 방송은 오는 12월 3일 밤 11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