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고객과 커플 고객을 위한 하와이 자유여행 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밤 9시 30분 모바일 방송 신세계TV쇼핑 라이브와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선보이는 ‘하와이 자유여행 에어텔’ 상품은 총 2종이다. 한진관광과 손잡고 항공편과 숙소를 함께 제공하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패키지를 기획했다.
대한한공&와이키키 리조트 패키지는 스탠다드 시티뷰의 숙소로 189만 원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대한항공&쉐라톤 와이키키 리조트 패키지는 오션 프론트 뷰로 259만 원부터 판매가 진행된다. 모두 와이키키 해변 앞에 위치한 숙소이다. 전 일정은 호텔 조식을 포함한다.
상품은 백신 접종 완료 후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하와이 현지 PCR(유전자증폭) 검사 예약과 가이드 동행 서비스를 포함하는 상품으로(검사비용 별도) 고객 이용 편의를 높였다. 추가 비용 없이 최대 1억 원의 프리미엄 여행자 보험 가입 혜택도 준비했다.
방송 중 결제 시 전 고객에게 신라면세점 뷰티 키트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숙소 오션뷰 업그레이드 등의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방송은 신세계TV쇼핑 모바일 앱과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신세계TV쇼핑 정우진 미디어커머스 팀장은 "코로나19로 미뤄뒀던 신혼여행이나 커플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을 위해 이번 하와이 자유여행 상품을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돼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