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이 ‘2021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인 15일까지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현대식품관 투홈은 중소 식품업체와 손잡고 대표 상품 150여 종을 10~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만전식품의 '현대 유기 곱창 돌김(33g, 1만2500원)' △데일리그레인의 '구수한 통곡물 과자(4800원)' △더자연스런 '프리미엄 대용량 석류즙(1만4400원)' 등이다.
또 행사 기간 와인잔ㆍ수저ㆍ냄비 등 리빙 특가상품 50여 종도 선보인다. △에델코첸 리프 수저 10인조 세트(1만9900원) △빌레로이앤보흐 오비드 레드 와인고블렛 4P(2만9000원) △WMF 디아뎀플러스 냄비 3종 세트(12만9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식품관 투홈은 이달 한 달간 특정 페이나 카드로 정해진 요일에 결제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7일과 24일 매주 수요일에는 KB 페이로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20%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로 적립해준다. 15일과 22일 매주 월요일에 현대백화점카드로 새벽배송 서비스인 새벽투홈 상품을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5%를 즉시 할인해 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중소 식품 협력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고객들에게도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