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유럽 자동차 권위지가 뽑은 타이어 제조사 1위에 올랐다.
4일 한국타이어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Tyre maker of the year)’로 한국타이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우토빌트는 지난 1년 동안 진행해온 수많은 타이어 성능 테스트 성적을 종합해 매해 연말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를 선정한다.
이는 그간 진행해온 개별 테스트 1위 결과를 넘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브랜드만이 받을 수 있는 결과로, 그 의미가 깊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타이어 전문가들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지난해 영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 프레스(Tyre press)’와 미국 ‘타이어 비즈니스(Tire business)’ 글로벌 순위에서 1단계 순위를 끌어올리며 6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