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300억 원 규모의 토스뱅크 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증권업 본업과의 시너지 효과와 수익 다각화다.
취득 주식 수는 보통주 450만 주와 보통주 전환권이 부여된 전환주 150만 주를 포함해 총 600만 주다. 취득 후 한화투자증권의 소유주식 수는 975만 주(전환주 포함 지분비율 8.86%)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회사 측은 "연내 전환주 125만 주(62억5000만 원 규모)를 추가 매입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