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웹예능 ‘파이트 클럽’이 첫 화만에 24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11일 공개된 격투 서바이벌 ‘파이트 클럽’에서는 본격 서바이벌 대결에 들어간 파이트 클럽 참가자들이 예상보다 빠른 대결을 속속히 진행,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전개를 보여줬다. 본격 대결 모습과 함께 합숙을 하며 링 아래에서 케미를 쌓아가는 참가자들의 모습도 그려졌다.
또 복싱과 레슬링에서 각각 프로 경력을 가진 파이터들의 대결이 예고돼 결과에 시선이 집중되는가 하면, 파이트 클럽에서 우연히 중학교 동창을 만난 참가자들의 사연도 공개됐다.
특히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건 각각 복싱과 레슬링 선수로 활약한 경력을 가진 2번 참가자 이길수와 7번 참가자 손지훈의 대결이다. 엘리트 선수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이 과연 각자 다른 격투 종목의 매력과 기술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일 처음 공개 된 무제한 격투 서바이벌 웹예능 '파이트 클럽'이 하루 만에 통합 240만 조회수 달성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등극했다.
‘파이트 클럽’ 제작진은 “1화가 공개되자마자 보여주신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단순히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닌, 이들이 격투 서바이벌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전략을 짜고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등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몰입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이트 클럽’ 3화부터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58시간 단독 선공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