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갑질 해명, 방문객에 과한 통제?…“욕설 및 폭력 없었다”

입력 2021-10-08 0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갯마을 차차차’ 포스터. (출처=tvN)
▲‘갯마을 차차차’ 포스터. (출처=tvN)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갑질 의혹에 해명했다.

7일 ‘갯마을 차차차’ 측은 “마을에서의 모든 촬영은 주민분들의 동의 및 협조 아래 진행하고 있다”라며 “접근 통제 시 욕설이나 폭력 등 불법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해당 업체에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일 ‘갯마을 차차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촬영지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해당 촬영지는 사유지로 현재 원래의 주인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당 공지가 게재된 후 일각에서는 ‘갯마을 차차차’ 측에서 방문객들의 출입을 과도하게 통제했다며 갑질 의혹이 불거졌다. 이제 제작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발 빠르게 해명했다.

제작진은 “마을에서의 모든 촬영은 주민분들의 동의 및 협조 아래 진행하고 있으며, 슈퍼 인근의 이동 통제 또한 막바지 촬영을 위해 주민 동의 하에 간헐적으로 이루어졌다”라며 “보안업체의 출입통제에도 불구하고 일부 방문객의 지속적인 진입 시도가 있었고, 촬영 장소에 접근한 방문객에 대해선 이동을 요청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접근 통제 시 욕설이나 폭력 등 불법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해당 업체에 확인했다”라며 “촬영지 마을은 기존에 특별한 관광지가 아니었으며, 구룡포 주상절리 등 관광지는 마을을 통과하지 않고도 갈 수 있는 경로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박선호 분)이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힐링 로맨스를 담았다. 현재 최고 시청률 11.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4: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35,000
    • +3.47%
    • 이더리움
    • 4,418,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1.68%
    • 리플
    • 814
    • +1.24%
    • 솔라나
    • 288,500
    • +0.35%
    • 에이다
    • 812
    • -0.61%
    • 이오스
    • 788
    • +9.14%
    • 트론
    • 232
    • +2.65%
    • 스텔라루멘
    • 155
    • +4.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2.58%
    • 체인링크
    • 19,600
    • -1.66%
    • 샌드박스
    • 412
    • +5.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