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원전용 실리콘 방화재를 개발해 생산중인 HRS가 올 상반기부터 전기차 배터리 케이블용 소재를 완성차 기업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연일 상승세다.
16일 오후 1시 23분 현재 HRS는 전일 대비 23.64%(1700원) 오른 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40년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 HRS는 9월들어 올해 상반기부터 완성차 기업에 전기차용 배터리 케이블용 소재를 납품한다는 소식과 원전 사업 기대감에 상장 이후 최고가에 거래 중이다.
HRS는 대기업 계열사인 KCC실리콘과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리콘 고무를 직접 생산하는 회사로 1990년대 초반 국내 최초로 개발한 원전용 실리콘 방화재는 초기 기술력을 집적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벽면을 통과하는 전기배선 등으로 불이 옮겨붙는 것을 방지하고 유독가스를 차단해 인명피해를 감소시킨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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