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프리미엄 반려동물 전문관 '몰리스 SSG' 오픈

입력 2021-09-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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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SG닷컴)
(사진제공=SSG닷컴)

"매일 쓰는 필수품부터 내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 프리미엄 상품까지, 쓱 둘러보세요’"

SSG닷컴이 하반기 집중할 킬러 카테고리로 ‘반려동물’을 선택했다.

SSG닷컴은 프리미엄 반려동물 전문관 ‘몰리스 SSG’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사료, 간식 등 식품과 의류, 장난감 등 비식품을 모두 합쳐 총 400만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

전문관 이름은 이마트 펫용품 전문 매장인 ‘몰리스’의 익숙한 명칭을 차용해 만들었다.

SSG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카테고리 매출은 재작년 대비 155% 이상 신장했으며 2030 여성이 많이 찾는 고양이 용품 매출은 185% 늘었다.

SSG닷컴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1500만 명의 ‘펫팸족’ 인구를 겨냥해 전문관을 신설하고 트렌디한 상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안해 ‘펫코노미’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몰리스라는 명칭을 통해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반려 용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엄선한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공간이라는 통일감을 부여하고자 했다.

‘몰리스 SSG’는 사료, 간식, 패드 등 매일 사용하는 필수품부터 기능과 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상품까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반려동물에게 지출을 늘리는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상품 비중을 30%로 높였다. 1인 가구 및 2030층 구매가 많고 온라인에서 강세를 보이는 고양이 관련 상품도 보강했다.

대표적으로 맛과 향을 보존한 동결건조 간식, 단백질이 풍부한 곤충사료, 영양제와 유산균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 등 프리미엄 식품부터 에어샤워로 위생을 지키는 펫 드라이룸, 개성 있는 디자인의 원목 캣타워, 원터치 폴딩이 가능한 유모차 등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관을 통해 ‘로얄캐닌’, ‘오리젠’, ‘러프웨어’ 등 브랜드별로 상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반려용품도 제안한다.

SSG닷컴은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자 반려용품 관련 VOC(고객의 소리)를 참고해 ‘몰리스 SSG’ 전문관을 구성했다.

기존 반려동물 용품 검색시 일반 상품과 함께 묶여 불편했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반려동물 용품만 따로 검색할 수 있도록 강아지, 고양이, 소동물/곤충/조류, 관상어 등 반려동물별 맞춤형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고객 구매 특성을 고려한 코너도 신설했다. 당일 바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모아 놓은 ‘쓱배송’, 가성비 높은 200여 개 몰리스 PB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몰리스 only’, 다른 고객이 주로 구매한 상품을 순위로 매긴 ‘랭킹’,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스페셜 오퍼’ 코너를 만들었다.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콘텐츠도 강화했다. 사료 선택법, 캣타워 고르는 법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매거진’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상품 중심으로 무료 체험단과 체험팩 이벤트를 운영해 반려동물 기호를 파악할 수 있는 트렌디한 상품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 리뷰 작성시 ‘#NO방부제’, ‘가루날림적음’ 등 해시태그 선택 기능을 추가해 세부 속성별 정보를 제공한다.

SSG닷컴은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간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SSG 펫페어’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용품 구매에 사용 가능한 30%, 15% 할인쿠폰 2종을 발급한다.

대표 상품으로 ‘로얄캐닌’ 견종별/묘종별 사료 전 상품 물량을 확보해 선보이며 캐나다 그레인프리 ‘NOW’ 사료와 ‘하림펫푸드’ 상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넬로’ 펫드라이룸과 추석 맞이 반려동물 한복 및 이동가방 등을 특가에 제공한다.

체험단 행사도 준비했다. ‘하림펫푸드’ 고양이 사료, ‘라비벳’ 유산균, ‘나쁜고양이’ 종이모래, ‘코스믹캣’ 모래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이화현 SSG닷컴 문화서비스팀 바이어는 “쓱닷컴이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 선보이는 전문관으로 독보적인 프리미엄 상품과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대표적인 반려동물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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