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정6구역 재개발사업’ 투시도. (자료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4일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괴정6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괴정6구역 재개발사업은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 총면적 10만9552㎡, 지하 4층~지상 29층, 9개 동, 총 692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총 1574억 원 규모다.
롯데건설은 커튼월룩과 메가 프레임 구조물을 설치해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하고, 괴정6구역을 괴정역 일대의 명품단지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단지 내부에는 언택트 재택근무 추세에 맞춘 비즈니스룸 및 미팅룸,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순환 산책길 등 특화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부산에서의 풍부한 수주 실적과 검증된 시공능력을 믿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롯데캐슬 안에서 주거 만족감은 물론, 차별화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