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30일 분양…직주근접 이점 볼까

입력 2021-08-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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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도보 출퇴근 가능한 직주근접성…분양가 전용 84㎡형 7억220만 원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투시도.  (한화건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투시도.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30일부터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33-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68~84㎡ 총 1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68㎡형 117가구 △84㎡형 40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물량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채웠다.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의 가장 큰 장점은 172만㎡ 규모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해 있다는 점이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의 핵심 시설이 밀집한 곳이다. 이곳 주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의 직주근접성은 최고 수준인 셈이다. 실제로 단지 위치는 삼성디지털시티로 도보 출근이 가능할 정도로 가깝다.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분양가는 전용 68㎡형 5억7600만 원, 전용 84㎡형은 7억220만 원 선이다.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약 7억 원가량 저렴하다.

2018년 지어진 영통구 원천동 ‘광교더샵’ 전용 84㎡형 최고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기 위해 부르는 가격)는 27일 기준 15억 원 선에 형성돼 있다. 같은 평형의 직전 실거래가는 11일 거래된 13억9000만 원이다.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과 가구 수가 비슷한 영통구 영통동 ‘영통아이파크’ 전용 84㎡형은 최고 9억 원을 호가한다. 다만 영통아이파크는 2006년 지어져 올해 15년 차를 맞은 아파트다.

▲경기 수원 영통구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위치도.  (자료제공=한화건설)
▲경기 수원 영통구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위치도. (자료제공=한화건설)

주거 환경도 좋다. 단지 앞에는 약 50만㎡ 규모로 들어서는 영흥 공원이 건설된다. 영흥 공원은 수목원과 생태숲, 순환산책로, 체육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도보권에 원일초가 있다. 원일중과 매원고, 청명고 등 우수 학군도 단지 주변에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수원신갈IC와 흥덕IC 등이 있어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예정)이 신설되면 교통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다음 달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8일, 계약일은 다음 달 23일부터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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