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은 (출처=김지은SNS)
배우 김지은이 재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김지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배우 김지은이 오늘(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지은은 지난 11일 드라마 촬영 이후 식사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며 검사를 진행, 17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여 재검사를 진행, 이날 최종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김지은은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기다리고 있다.
소속사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속 배우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은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7세다. 2016년 ‘박카스’ CF를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 2019년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