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이 토마토계의 가보(家寶)로 불리는 에어룸(heirloom) 토마토 20여 종을 14일부터 업계 최초로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가 토마토 본래의 맛과 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그래도팜’ 원승현 대표와 손잡고 선보이는 에어룸 토마토는 전통방식으로 씨를 직접 받고 화학 비료 등을 쓰지 않아 ‘착한 과일’로 유명하다.
일반 토마토와 달리 개성 있는 모양과 색상을 가져 ‘멋쟁이 토마토’로도 알려져 있다.
신세계백화점 전 점 지하 식품관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5만 5000원이다(3kg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