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0다산콜재단 신임 이사장에 이이재<사진> 전 제19대 국회의원을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8월 1일까지다
이 신임 이사장은 다음달 2일부터 3년간 재단을 이끌고 맞춤형 행정 종합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중심 소통행정 구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신임 이사장은 명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수료했다. 제19대 국회의원,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는 "이이재 신임 이사장은 다양한 시민단체 활동과 공직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 상담 등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단 경영을 지휘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비상임 이사에 성삼영(국민노동조합 정치교육원 원장), 이상익(전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최선희(전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스 대표)씨를 임명하고, 비상임 감사에 이주엽(엘엔피파트너스 대표이사)씨를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