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솔루션즈, 정보 보안 핵심 인재 육성 나선다

입력 2021-07-05 13:03 수정 2021-07-05 13: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SGA솔루션즈-안산대 산학 협력 MOU

▲(왼쪽부터) 안산대학교 안규철 총장,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이사
▲(왼쪽부터) 안산대학교 안규철 총장,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이사

통합보안솔루션기업 SGA솔루션즈는 안산대학교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산대학교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와 안산대학교 안규철 총장이 참석해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SGA솔루션즈는 안산대에 자사 보안 솔루션 제품을 기증하고, 기업 연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GA솔루션즈는 핵심 인재 육성을 통한 인력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회사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일환으로 △보안 솔루션 제품 기증을 통한 실습 환경 구축 △정보 보안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신설 ▲실무자 특강 지원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GA솔루션즈는 VirusChaser 10 AI, PatchChaser, VirusChaser 내PC지키미 등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을 기증한다. 실제 정보 보안 현장에서 사용되는 보안 솔루션 제품들로, 안산대학교 학생들의 실무 경험과 실력 배양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관련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SGA솔루션즈가 기증한 ‘바이러스체이서10 AI (VirusChaser10 AI)’는 최근 출시한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안티바이러스 제품이다. '바이러스체이서10 AI'는 기존 백신 제품에 차세대 엔드포인트 트렌드인 APT 악성코드 탐지 기능을 추가하여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알려진 악성코드(Known Malware)만 탐지하는 시그너처 패턴 기반의 전통적인 백신 제품에, 자체 개발한 AI 엔진을 탑재해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Unknown Malware)까지 탐지하는 차세대 안티바이러스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됨에 따라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정보 보안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기증한 보안 솔루션 제품들을 통해 안산대학교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갖춘 정보 보안 핵심 인재로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3: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58,000
    • +6.37%
    • 이더리움
    • 4,457,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4.39%
    • 리플
    • 830
    • +4.53%
    • 솔라나
    • 292,500
    • +4.28%
    • 에이다
    • 828
    • +10.84%
    • 이오스
    • 807
    • +13.82%
    • 트론
    • 233
    • +3.56%
    • 스텔라루멘
    • 157
    • +8.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00
    • +5.54%
    • 체인링크
    • 19,990
    • +2.94%
    • 샌드박스
    • 424
    • +9.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