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의 대입은 전략이다(138)] 2022학년도 입시 '고려대' 지원전략

입력 2021-07-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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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추천으로 860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일반전형-학업우수형 908명, 일반전형-계열적합형 473명, 기회균등-고른기회 168명, 기회균등-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로 10명을 선발하며, 실기/실적전형으로 특기자전형 55명을 각각 선발한다. 기회균등-고른기회와 기회균등-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 중에는 복수지원이 불가능하지만 나머지 모든 전형 간에 복수지원이 가능하여 고려대를 공략하려는 수험생들은 적극 중복지원을 고려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자기소개서는 모두 폐지하고 학생부위주로 평가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고려대는 다른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평가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수시모집 각 전형별 평가에서 개인정보(수험번호, 이름, 출신 고교명 등)를 사전 블라인드 처리하여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를 차단하고 지원자 개인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 고려대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추천 : 868명 선발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학생부에 5학기 이상 교과 성적이 기재되어 있는 자로 출신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자로 고교별 최대 추천인원을 3학년 재적 학생 수의 4%까지 계열별(인문‧자연)로 지원 인원을 제한하지 않고 추천할 수 있으며, 3학년 재적 학생이 24명 이하인 고교는 1명을 추천할 수 있다. 선발방식은 ‘학생부교과(80%)+서류(20%)’로 일괄선발하며, 서류는 제출서류인 학교생활기록부(비교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류는 학생부를 ‘자기계발역량(70%)+인성(30%)’로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사회·과학탐구(택2)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이고, 자연계(의과대학 제외)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과학탐구(택2)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6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고, 자연계(의과대학)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과학탐구(택2)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탐구영역은 별도 지정과목이 없으나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며, 2개 과목 평균등급으로 반영하고 직업탐구는 인정하지 않으며 탐구영역 2개 과목은 동일 분야 “I+II”를 인정하지 않는다.

전년도 합격자 70% Cut은 인문계열 1.4(사회학과/정치외교/역사교육/자유전공)~2.2(노어노문/서어서문)등급, 자연계열 1.4(수학과/화학과/컴퓨터학과)~2.8(가정교육)등급, 의과대학 1.1등급이었다.

2. 학생부종합전형 일반전형-학업우수형 : 908명 선발

학생부종합전형인 일반전형-학업우수형은 학생부를 평가하며, ‘1단계 : 서류(100%)’로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 1단계 평가(70%)+면접(30%)’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면접일은 수능이후인 11월 27일(토)은 인문계, 11월 28일(일)은 자연계가 응시한다.

1단계 서류는 학생부를 ‘학업역량(50%)+자기계발역량(30%)+인성(20%)’로 평가하고, 2단계 면접은 1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화상면접을 통해 제시문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토대로 분석력, 적용력, 종합적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필요시 지원자의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확인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사회·과학탐구(택2)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7 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이고, 자연계(의과대학, 반도체공학과 제외)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과학탐구(택2)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8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고, 자연계(의과대학)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과학탐구(택2)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고, 자연계(반도체공학과)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과학탐구(택2)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7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탐구영역은 별도 지정과목이 없으나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며, 2개 과목 평균등급으로 반영하고 직업탐구는 인정하지 않으며 탐구영역 2개 과목은 동일 분야 “I+II”를 인정하지 않는다.

전년도 합격자 70% Cut은 인문계열 2.4(사회학과)~4.3(독어독문)등급, 자연계열 2.0(생명공학/수학교육)~3.2(가정교육)등급, 의과대학 1.6등급이었다.

3. 학생부종합전형 일반전형-계열적합형 : 473명 선발

학생부종합전형인 일반전형-계열적합형은 학생부를 평가하며, ‘1단계 : 서류(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 1단계 평가(60%)+면접(40%)’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면접일은 수능이전인 11월 13일(토)은 인문계, 11월 14일(일)은 자연계가 응시한다.

1단계 서류는 학생부를 ‘학업역량(40%)+자기계발역량(40%)+인성(20%)’로 평가하고, 2단계 면접은 1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화상면접을 통해 제시문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토대로 분석력, 적용력, 종합적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필요시 지원자의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확인한다.

전년도 합격자 70% Cut은 인문계열 1.9(역사교육)~3.8(한문학과)등급, 자연계열 1.9(화공생명공학)~5.1(환경생태공학)등급, 의과대학 1.7등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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