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복귀소감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복귀 소감을 전했다.
1일 비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저 보고 싶었다”라며 마약 논란 후 첫 정규 앨범 발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앞서 비아이는 2019년 대마초 흡연 의혹으로 소속되어 있던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당시 비아이는 2016년 대마초 흡연과 초강력환각제인 LSD 구매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논란이 됐다. 이에 비아이는 대마초 구매 및 흡연을 인정하고 YG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번에 발매된 ‘WATERFALL’은 YG엔터테인먼트 결별 후 첫 정규 앨범이자 데뷔 7년 만의 첫 솔로 정규 앨범이기도 하다.
비아이는 “내가 뭐라고. 나 같은 놈이 뭐가 예쁘다고 멀리서든 가까이서든 응원해 주고, 그 어려운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로해 주고 던져지는 돌들에 덜 맞을 수 있도록 지켜주는 분들”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애매하기만 한 사랑보다는 내가 꼭 의리 지키겠다. 덕분에 한 걸음 내디뎌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그저 보고 싶었다” 심경을 전했다.
한편 비아니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2015년 아이콘으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9년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