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복귀 (사진제공=사진 LF 아떼)
배우 박수진이 출산 후 화장품 모델로 컴백했다.
1일 박수진은 LF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에서 공개한 헤어 관리 라인 제품 화보를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는 출산 후 5년 만이다.
앞서 박수진은 지난 2015년 배용준과 결혼한 뒤 2016년 Olive ‘옥수동 수제자’를 끝으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공백기 동안 1남 1녀를 출산하며 육아에 전념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SNS를 다시 시작하며 복귀설이 돌기도 했으나 당시 소속사는 “정해진 바가 없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5월 박수진이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해 복귀설에 힘을 실었다.
이후 약 한 달 만인 이날 박수진은 화장품 모델로 복귀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수진은 5년 공백이라곤 믿을 수 없게 결혼 전과 변함없는 모습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5년 만의 복귀인 만큼 박수진이 화장품 모델을 시작으로 어떠한 활동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수진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5년 13살 연상의 배용준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