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출발…개인 매수세 견인

입력 2021-05-25 09:09 수정 2021-05-25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전일 하락 마감했던 코스피시장이 개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5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1.23포인트(+0.36%) 상승한 3155.53포인트를 나타내며, 3160선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81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4억 원을, 기관은 252억 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의료정밀(+1.03%)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운수창고(+0.92%) 전기·전자(+0.71%)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섬유·의복(-0.28%) 등의 업종은 하락 중이다.

그밖에 철강및금속(+0.67%) 종이·목재(+0.64%) 화학(+0.45%)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전기가스업(-0.14%) 등의 업종은 하락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0.25% 오른 7만99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12개다.

POSCO가 1.27% 오른 36만원을 기록 중이고, SK하이닉스(+1.25%), LG전자(+1.00%)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외 태영건설우(+8.47%), 유니온머티리얼(+7.56%), 유니온(+5.17%)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대한제당우(-9.14%), 대덕1우(-6.75%), 동양3우B(-6.70%) 등은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21포인트(+0.65%) 상승한 954.58포인트를 나타내며, 95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 중이다.

개인은 33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0억 원을, 외국인은 27억 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금융(+1.48%)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교육서비스(+0.98%) 유통(+0.97%)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광업(0.00%)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사업서비스(+0.87%) 전기·가스·수도(+0.82%) 오락·문화(+0.79%)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운송(-0.97%) 등의 업종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16개다.

에스티팜이 2.06% 오른 10만4100원을 기록 중이고, 씨젠(+1.85%), 티씨케이(+1.52%)가 상승 중인 반면 펄어비스(-0.69%), 휴젤(-0.21%), 에이치엘비(-0.15%)는 하락 출발하고 있다.

그밖에 THE MIDONG(+21.74%), 중앙에너비스(+16.72%), 동국알앤에스(+14.07%)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에이트원(-8.68%), 코아시아옵틱스(-6.16%), 비에이치아이(-5.61%) 등은 하락 출발했다. 삼성스팩4호(+29.98%)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2: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97,000
    • +6.05%
    • 이더리움
    • 4,455,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4.04%
    • 리플
    • 828
    • +3.89%
    • 솔라나
    • 293,400
    • +4.45%
    • 에이다
    • 827
    • +11.76%
    • 이오스
    • 810
    • +15.22%
    • 트론
    • 232
    • +2.65%
    • 스텔라루멘
    • 156
    • +8.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7.88%
    • 체인링크
    • 20,140
    • +3.92%
    • 샌드박스
    • 421
    • +9.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