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CI. (사진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세상의 변화와 준비를 통해 메타버스와 가상자산 회사로 진화해가고 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개발과 사업을 착실하게 지속해 자체 암호화폐인 ‘위믹스’를 발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게임을 출시하고 주요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하는 등 위믹스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앞으로 위믹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 출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우선 ‘미르4’ 글로벌 버전의 경우, 위믹스를 기반으로 NFT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크게 상업적으로 성공한 게임이 블록체인 기술을 담아내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위믹스 생태계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속할 방침이다. 이미 로블록스2.0을 목표로하는 디토랜드, 미술품 NFT 아트앤가이드, 가상자산 관리회사 하이퍼리즘 등에 투자했다. 올 한 해 동안 지금까지 살아남고 앞으로 지속가능할 가상자산 회사 100개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 기반 게임의 지속적인 출시와 위믹스 생태계 투자를 통해서, 미래의 불확실성을 줄여나가면서, 새로운 레벨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 내년 상반기 ‘미르4’ 중국서비스까지 매분기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며 “다만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는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서 중립적인 관점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