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먹거리] '백사부의 비빔면 맛집' 오뚜기 '진비빔면'

입력 2021-04-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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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뚜기)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는 지난해 여름 라면 시장에 역대급 돌풍을 불러일으킨 ‘진비빔면’의 신규 광고를 최근 선보이며 올해 여름 비빔면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의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인 제품으로 찰지고 쫄깃한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하고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높혀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진비빔면’은 국내 최초로 타마린드소스를 비법소스로 사용해 상큼하면서도 시원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올해도 ‘백사부’ 백종원 씨가 광고에 참여해 더욱 맛있게 진비빔면을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요즘처럼 여행도 가기 어렵고 집과 직장밖에 오갈 수 없는 국민들이 시원한 바다를 보며 작은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백사부가 시원한 파도와 갈매기 소리가 울려 퍼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진비빔면 개시’를 알린다.

소리까지 맛깔나게 백종원씨가 직접 비벼주는 진비빔면의 모습이 더욱 입맛을 자극한다. 또한, 오뚜기 ‘진비빔면’만의 장점인 20% 더 푸짐한 양과 비법소스로 ‘이 맛은 못 따라하지’라는 멘트로 진비빔면만의 차별화된 맛을 강조한다.

진비빔면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비법소스가 넉넉하고 맛있기에 어떤 자료와 비벼도 맛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뚜기는 시원매콤한 진비빔면의 비법소스가 성게알, 참치 대뱃살, 육회 등 기름진 재료와 잘 어울린다는 점을 어필하는 에피소드를 온라인상에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돼지 앞다리살은 백사부가 직접 추천하는 재료로 집에서 꼭 한번 시도해보길 추천하는 메뉴이다.

오뚜기는 “지난해 출시 이후 돌풍을 불러일으킨 ‘진비빔면’의 새 광고를 선보였다”며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레시피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선보인 오뚜기 ‘진비빔면’은 출시 두 달 만에 판매 2000만 개를 돌파하면서 국내 라면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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