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참 괜찮은 중소기업’의 채용 동향을 파악하고 더욱 쉽게 입사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채용 동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는 다음 달 12일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중기중앙회가 최근 실시한 ‘우수 중소기업 하반기 채용 동향 조사’를 바탕으로 기업의 채용 트렌드와 특징을 짚어보고 지역별ㆍ업종별 우수기업 소개와 채용정보도 제공한다.
또 청년, 국회와 정부, 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 관련 애로ㆍ희망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은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편리하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기중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해 제공 중이다.
백동욱 중기중앙회 청년희망일자리부장은 “이번 채용 동향 설명회는 각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들을 매칭하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서비스의 연장선”이라며 “괜찮은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청년들과 인재가 필요한 중소기업들이 소통할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