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삼성 '갤럭시' 개발 주역 40대 여성 임원 부사장으로 영입

입력 2021-04-04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74년생 장세영씨, 케미칼 신사업 발굴 예정

▲장세영 전 삼성전자 상무.  (사진제공=삼성전자)
▲장세영 전 삼성전자 상무. (사진제공=삼성전자)

한화그룹이 삼성전자 임원을 지낸 40대의 여성 재료ㆍ소재 분야 전문가를 부사장급으로 전격 영입했다.

4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초 장세영 전 삼성전자 상무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장 부사장은 한화솔루션 내 새로 만들어진 NXMD(Next Generation Materials & Devices) 실장을 맡아 차세대 전자재료와 부품 분야 신사업을 발굴한다.

한화솔루션의 케미칼 사업 부문에 시너지를 내겠다는 취지다.

1974년생인 장 부사장은 경기과학고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재료공학으로 학사와 석ㆍ박사를 마친 소재 분야 전문가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무선사업부에서 갤럭시 시리즈의 배터리 개발을 맡았으며, 2013년 당시 삼성전자에서 드물게 30대 여성 임원으로 발탁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4: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660,000
    • +2.34%
    • 이더리움
    • 4,366,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598,500
    • -0.25%
    • 리플
    • 802
    • -0.99%
    • 솔라나
    • 285,300
    • -0.56%
    • 에이다
    • 795
    • -1.24%
    • 이오스
    • 777
    • +6.29%
    • 트론
    • 230
    • +1.32%
    • 스텔라루멘
    • 15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900
    • +0.86%
    • 체인링크
    • 19,330
    • -3.4%
    • 샌드박스
    • 404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