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1’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 전작 대비 한 달 빨라

입력 2021-03-29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갤럭시S21 시리즈 3종.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S21 시리즈 3종.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지난 26일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9일 출시 이후 57일만으로, 전작 대비 약 한 달 빠른 기록이다. 2019년 출시된 ‘갤럭시 S10’ 시리즈는 47일 만에 판매량 100만 대를 넘겼다.

모델별 판매 비중은 기본 모델인 ‘갤럭시 S21’이 약 52%, ‘갤럭시 S21 울트라’가 약 27%, ‘갤럭시 S21+가 약 21%를 차지했다.

전체 판매량 중 자급제 비중이 약 20%에 달했고, 이 중 온라인 판매 비중은 약 60%로 조사됐다.

갤럭시 S21 시리즈에 대한 평가기관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갤럭시 S21+는 카메라 품질 평가 전문 비영리 기관 VCX 포럼(VCX Forum)으로부터 총점 65점을 받으며, 전체 스마트폰 카메라 품질 평가 1위에 올랐다. VCX 포럼은 갤럭시 S21+에 대해 실내나 야외에서 촬영한 이미지 품질에 거의 차이가 없으며, 셀피 이미지 품질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앞서 갤럭시 S21 울트라는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에서 진행한 스마트폰 평가에서 “현재 구매할 수 있는 가장 고가 제품인 동시에 최고의 제품이라는 총평”과 함께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아무 조건 없이 최대 2박 3일간 갤럭시 S21 시리즈를 대여해 일상생활에서 내 폰처럼 사용해 볼 수 있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기존 3월 14일에서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전국 63개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갤럭시 Z 폴드2’, ‘갤럭시 Z 플립 5G’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 100만 대 돌파를 기념해 △정품 웨어러블 등 구매 가능한 10만 원 쿠폰 혹은 ‘삼성 케어+’ 1년권 △‘갤럭시 버즈 라이브’ 50% 할인쿠폰 △‘갤럭시 워치’ 50% 할인쿠폰 등 론칭 구매 혜택 프로모션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42,000
    • +3.88%
    • 이더리움
    • 4,426,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1.51%
    • 리플
    • 816
    • +0%
    • 솔라나
    • 301,900
    • +6%
    • 에이다
    • 827
    • -3.05%
    • 이오스
    • 774
    • +2.65%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600
    • -3.62%
    • 체인링크
    • 19,520
    • -2.98%
    • 샌드박스
    • 408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