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일부터 광화문광장 서쪽 도로를 폐쇄하고 동쪽 세종대로에서 양방향 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벌여 광장 서쪽 세종문화회관 쪽 세종대로 하행선을 광장으로 편입하고, 동쪽 세종대로 상행선을 약간 넓혀 상·하행 양방향 도로로 쓰겠다고 밝혔는데요.
시가 내놓은 교통대책은 주변 지역 교차로 통행 개선, 신호 운영 체계 최적화, 대중교통 증편,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배치 등입니다. 교차로 통행 개선은 사직로·율곡로 좌회전 신설과 좌회전 차로 추가 등입니다.
한편, 출퇴근길 도심 한복판을 오가는 사람들은 처음 겪는 시스템에 적응하려 애쓰고 있는데요. 광화문광장 도로,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이투데이 '발로 뛰는 뉴스'를 통해 확인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