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단체사진 (출처=차은우SNS)
tvN 드라마 ‘여신강림’ 팀이 노 마스크 논란에 휘말렸다.
앞서 차은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신강림’ 종영을 맞아 단체 사진을 게재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수십 명의 배우와 스텝들이 노마스크 상태로 다닥다닥 붙어있어 코로나19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현시점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난이 이어졌다.
아직도 수도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고 있으며 비수도권 2단계가 진행 중이다. 또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다중이용시설 제한과 9시 이후 영업 제한 역시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다수가 모이는 자리에 마스크조차 착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불편함을 느꼈다. 특히 일각에서는 “촬영장이 무슨 면죄부인가”, “결혼식에서도 마스크를 쓰는 마당에 너무하다”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한편 차은우가 출연한 tvN 드라마 ‘여신강림’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 4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