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NS)
황인엽이 차은우의 라이벌로 등장했다.
황인엽은 10일 방송된 tvN ‘여신강림’에서 차은우와 대조적인 야생마 캐릭터로 등장, 여심을 사로잡았다.
황인엽이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한 모습을 지켜본 차은우는 차가운 눈빛을 보였다. 특히 황인엽은 차은우를 향해 “재수 없게”라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황인엽은 올해 나이 30세다. 그는 전작 ‘18어게인’에 이어 ‘여신강림’에서도 교복을 입게 됐다.
그는 “부담감이라기보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교복 입겠나 싶다”며 너무 감사하게 기쁘게 촬영하고 있다“고 지난 2일 진행된 ‘여신강림’ 제작발표회에서 소감을 전했다.
황인엽은 이번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오토바이 면허도 땄다고 밝혔다. 그는 “몸을 잘 써야 해서 액션 스쿨을 다녔고 극 중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기 때문에 노래 연습을 따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