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가 22일 국내 정식 출시된 모바일 게임 ‘여신전쟁’ (글로벌 타이틀 명 : Idle Angels)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앱 2위에 오르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25일 밝혔다.
여신전쟁은 국내에서 비주류에 속하는 방치형RPG 장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출시와 동시에 구글 플레이 평점 4.4점을 받아 인기앱 2위를 차지했다. 앱스토어에서는 평점 4.7점의 높은 점수를 달성하며 인기앱 4위까지 올라 양대마켓에서 상위권에 있었다.
코닉글로리 관계자는 “게임의 인기는 전 세계 여신 콘텐츠를 다채로운 캐릭터로 재현해 사용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기 때문”이라며 “테스트 기간 중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게임 품질 향상도 함께 신경 썼다”고 말했다.
또한 여신전쟁은 방치형 플레이 방식으로 조작이 간편하며, 전략에 맞춰 자신만의 여신 덱을 구성하고 전투에 참여 가능해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150여 개 국가에 글로벌 출시되어 여러 유저들과 채팅과 길드 가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다는 것도 차별점으로 꼽힌다.
현재 ‘여신전쟁’ 공식 카페에서는 공략과 후기, 쿠폰 등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정보들이 공유되고 있다. 이후 신규 유저 확보 및 기존 유저를 위한 론칭 기념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코닉글로리는 여신전쟁을 이번 달 한국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후 2월 중 일본에서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