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헬스장 폐업 수준…“새해부터 눈물이 핑 돈다”

입력 2021-01-04 1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치승 (출처=양치승SNS)
▲양치승 (출처=양치승SNS)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이 헬스장 운영에 힘겨움을 내비쳤다.

2일 양치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2주 연장에 대해 언급하며 “새해부터 가슴이 찡하다. 눈물이 핑 돈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정부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7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노래방, 클럽을 비롯해 헬스장 등이 운영을 중단한다.

특히 양치승은 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헬스장이 망한 건 아니지만 문을 닫아 폐업이나 다름없다”라며 차선으로 떡볶이집을 시작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양치승 외에도 많은 자영업자들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대구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던 5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했으며 이에 양치승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어려운 시기 동종업계 사람으로서 깊은 슬픔을 느낀다”라고 추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13,000
    • +3.85%
    • 이더리움
    • 4,398,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1.6%
    • 리플
    • 809
    • -0.37%
    • 솔라나
    • 291,300
    • +2.39%
    • 에이다
    • 804
    • -0.74%
    • 이오스
    • 781
    • +7.13%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600
    • +1.29%
    • 체인링크
    • 19,350
    • -3.87%
    • 샌드박스
    • 404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