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동취재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오후 6기 기준 400명을 넘어섰다. 6일 최소 500명대 중후반을 나타낼 전망이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405명으로 집계됐다.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500명대 중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을 경우 600명대를 나타낼 전망이다.
각 시도의 중간집계 405명 중 수도권은 302명, 비수도권은 103명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60명, 경기 138명, 부산 29명, 경남 15명, 충남 10명, 전북·충북 각 9명, 경북 8명, 강원 6명, 광주·전남 각 5명, 인천 4명, 울산 3명, 대구 2명, 대전·세종 각 1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