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전문 에디터가 전국의 맛집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바우처 매거진 '블루스트리트'가 가정간편식(HMR) 사업을 본격화하고 첫 제품으로 '광화문국밥'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광화문국밥'은 박찬일 셰프가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2019년부터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맛집이다. 광화문국밥의 대표 메뉴인 ‘맑은 돼지국밥’은 국내산 얼룩도야지 살코기로만 우려낸 담백한 국물로 맑고 투명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단독 출시되는 맑은 돼지국밥 HMR 제품은 ‘매장에서 먹는 그 맛 그대로’를 구현했다. 특히 국밥 한 그릇의 칼로리가 162㎉에 불과해 다이어트족들의 인기가 예상된다.
‘광화문국밥의 맑은 돼지국밥’은 온라인 새벽배송 플랫폼 ‘마켓컬리’에서 12월부터 구매할 수 있다.
블루스트리트 HMR 사업의 콘셉트은 '스토리가 있는 검증된 로컬 맛집'의 메뉴를 집에서 즐기는 ‘맛집內식’이다. 블루스트리트는 기획 단계부터 시제품까지 셰프와 함께 수많은 테스트를 거치고 엄선한 맛집들과 협업해 HMR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블루스트리트는 '광화문국밥' 뿐만 아니라 정통 일본식 로스카츠로 유명한 서울 3대 프리미엄 돈카츠 맛집 ‘카와카츠’,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2021에 등재된 면요리 전문점 ‘정육면체’, 친환경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건강한 팥 전문점 ‘파머스마켓 팥집’ 등 100여 종의 상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