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확대되는 구독경제, 언텍트 트렌드에 발맞춰 영양 맞춤 배달 이유식 브랜드 ‘케어비(CareB)’를 선보였다.
3월 출시된 케어비는 이유식이 필요한 아이의 성장 단계를 총 7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원자재 사용 구분, 알레르기 원자재 사용 구분, 입자 크기, 농도 차등화 등을 고려해 개발됐다. 균형 잡힌 이유식 식단을 제공하고자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개발한 레시피와 식단을 바탕으로 총 400품목의 메뉴를 확보했다.
케어비는 유전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영양 맞춤 이유식 식단’을 제공한다. 유전자 분석 키트를 사용해 아이에게 바른 성장과 고른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케어비는 ‘영양 맞춤 식단’과 함께 영양 설계 식단인 ‘밸런스 이유식 식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케어비는 식품 안전을 위해 국내 이유식 최초로 HPP(초고압 살균공정)를 도입해 이유식의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했다. 전문 배송원이 문 앞까지 이유식을 새벽 배송하는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케어비는 구독경제 열풍 트렌드와 아기 먹거리 전문 기업 남양유업의 영유아 식품 노하우로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