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가수 유하 최정원 딸·고영욱 근황·블랙스완 혜미·기욤 패트리 결혼

입력 2020-11-12 16:12 수정 2020-11-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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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하 인스타그램)
(출처=유하 인스타그램)

가수 유하 누구?…'국내 최초' 수중분만, 최정원 딸

가수 유하(본명.임유하)가 중견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딸인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가요계에 따르면 유하는 최정원이 수중 분만으로 낳은 딸이다. 최정원은 지난 2000년 SBS 밀레니엄 신년특집 '생명의 기적'에서 수중분만 현장을 방송으로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최정원은 "딸 아이가 '엄마 물에서 내가 어떻게 태어났어?'라고 물어봐도 (수중분만) 영상을 안 보여주다가 첫 생리를 했을 때 같이 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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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근황, 인스타그램 개설 '세상과 소통 시작'

가수 고영욱이 근황을 전했다. 12일 고영욱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안녕하세요 고영욱입니다.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죠"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는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 이젠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합니다"라며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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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소속사, 혜미 사기 의혹에 사과문 "불미스러운 일 죄송"

블랙스완 소속사 DR뮤직 측이 사과문을 게재하며, 혜미 사기 의혹으로 인한 잡음에 사과했다. DR뮤직은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문과 한국어로 된 사과문을 게재하며, 멤버 혜미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는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앞서 회사의 입장에 대해 어느 정도 밝히긴 했지만 이유가 어찌 되었던 혜미의 관리 감독에 철저하지 못했던 저희 모두가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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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 결혼, 20년 한국 생활 청산한 이유

방송인 기욤패트리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한국을 떠난 이유가 눈길을 끈다. 기욤패트리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2000년부터 한국 생활을 했으며 지난해 5월 약 20년간 터 잡은 한국을 떠났다. 한국에서 생활할 당시 프로게이머의 명성과 더불어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년 한국 생활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캐나다인으로 인기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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