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친환경보일러 시대 ‘프리미엄’으로 차별화

입력 2020-11-10 1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귀뚜라미)
(사진제공=귀뚜라미)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보일러 시장에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귀뚜라미는 첨단 기술을 더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10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대기관리권역법이 시행되면서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가정용 보일러만 제조, 판매가 가능해졌다. 귀뚜라미는 ‘이제는 친환경 보일러도 프리미엄 시대’를 화두로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귀뚜라미는 올해 신규 TV-CF ‘친환경보일러 2탄’을 통해 신제품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을 공개했다. 주거환경이 첨단화되고 있는 최근 건설업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온수증대기술 등 최고급 옵션 사양을 모두 적용한 고급형 모델이다.

해당 제품은 최고 사양의 IoT 실내온도조절기인 ‘NCTR-100WIFI’를 기본 옵션으로 적용했다. 보일러 1대에 최대 4대의 모바일 장비를 연결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보일러를 제어하거나 AI 스피커와 연동해 음성으로도 보일러를 작동할 수 있다.

고객의 보일러 사용 정보를 학습해 최적의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귀뚜라미보일러만의 ‘스마트 학습기능’과 실시간으로 보일러 에러 정보를 알려주는 ‘자가 진단 알림 기능’ 등 편의기능도 제공된다. 보일러에 문제가 발생하면 보일러가 스스로 진단, 사용자는 알림 버튼을 눌러 손쉽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또 가동조건을 최적화해 연료 소비를 줄여주는 ‘난방비 절약기능’과 우리집 보일러의 가스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에너지 사용량 표시’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

온수공급능력도 일반형 제품보다 뛰어나다. 대용량 온수공급에 특화된 저탕식 보일러 구조에 온수증대기술을 더해 기존 모델 대비 최대 34% 더 많은 온수를 공급할 수 있다. 화장실이 2개인 주택에서 온수공급량에 맞춰 보일러 용량을 늘리지 않아도 안정적인 온수를 공급받을 수 있다.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은 환경부가 에너지소비 절감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인증한 대표적인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을 이용하면 2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을 구매하면 최신형 일산화탄소 경보기 ‘세이프 온(SAFE On)’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 등 보일러 사용 환경 변화를 면밀히 살피며 제품성능과 기술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49,000
    • +7.17%
    • 이더리움
    • 4,582,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1.78%
    • 리플
    • 825
    • -1.08%
    • 솔라나
    • 305,200
    • +4.88%
    • 에이다
    • 844
    • +0.72%
    • 이오스
    • 787
    • -4.72%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650
    • +1.38%
    • 체인링크
    • 20,290
    • +0.5%
    • 샌드박스
    • 413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