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정책 협력포럼' 개최

입력 2020-11-06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년기본법 이후, 청년의 자리’

(자료제공=서울시)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청년기본법 이후, 청년의 자리’를 주제로 '2020 청년정책 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발생한 청년 고용 충격 등 급변하는 사회ㆍ경제적 여건 변화와 청년기본법 시행에 따른 새로운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시적 상황 타개를 넘어 청년의 오늘을 진단하고 지역사회 미래 가능성에 역점을 둔 지방정부 청년정책의 다음 좌표와 과제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포럼은 △메인 세션 : 청년기본법 이후, 변화된 청년 문제 상황진단 및 전망 모색 △세션1(지방정부협력): 지방정부 청년정책 성과와 사회적 의미, 향후 과제 △세션2(중앙-지방협력):청년기본법 시행 이후 중앙-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방안 △세션3(불평등-격차 해소): 한국사회 청년불평등으로 구성됐다.

포럼은 코로나19 시기임을 고려해 7~8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서울시 청년청 유튜브 ‘서울청년생활’에서 참가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와 청년기본법 시행이라는 기회가 동시에 주어졌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달라진 일상을 살아가는 청년의 아픈 현실을 놓치지 않고, 문제를 풀기 위한 새로운 상상력과 다른 차원의 협력을 모색해 희망의 근거를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345,000
    • +3.55%
    • 이더리움
    • 4,391,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597,500
    • +0.67%
    • 리플
    • 806
    • -0.12%
    • 솔라나
    • 289,700
    • +1.47%
    • 에이다
    • 800
    • -0.12%
    • 이오스
    • 778
    • +7.31%
    • 트론
    • 230
    • +0.88%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100
    • +0.43%
    • 체인링크
    • 19,250
    • -4.23%
    • 샌드박스
    • 402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