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한잔] "미 대선發 상승세"…증시가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하는 것?

입력 2020-11-09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퀴즈한잔’은 매일 한 문제씩 이투데이와 함께하는 경제 상식 퀴즈입니다!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을 마시듯 퀴즈를 풀며 경제 상식을 키워나가세요!

증시가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은?

바이든이 대선 승기를 잡으면서 바이든 관련주들이 주식 시장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를 두고 '바이든 ○○'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증시가 약세에서 강세로 돌아서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랠리'(Rally)다.

랠리는 주식 시장에서 반등, 회복을 뜻한다. 증권 시장에서 자주 거론되는 대표적인 랠리는 초여름의 '서머 랠리', 연말의 '산타 랠리'다. 서머 랠리는 매년 6~7월에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현상을 가리키는데, 펀드매니저들이 여름 휴가를 앞두고 미리 주식을 사놓고 떠나기 때문에 발생한다. 산타 랠리는 크리스마스 전후 연말과 연초에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일컫는다. 연말 보너스로 인한 소비가 늘면서 기업 매출이 증가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금융시장은 일찍이 바이든 후보의 당선을 점쳤다. 블룸버그는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경우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을 추려 이른바 ‘바이든 지수’를 만들었다.

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총 30개로 ‘바이든 수혜주’로 알려진 선런, 넥스트에라 에너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테슬라 등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 공약으로 파리 기후 협약 재가입 등 친환경 정책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크라운 캐슬 인터내셔널과 같은 통신 인프라 관련 기업도 바이든 지수에 포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2: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89,000
    • +6.28%
    • 이더리움
    • 4,464,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4.19%
    • 리플
    • 829
    • +4.28%
    • 솔라나
    • 294,000
    • +4.85%
    • 에이다
    • 832
    • +12.28%
    • 이오스
    • 811
    • +15.53%
    • 트론
    • 232
    • +2.65%
    • 스텔라루멘
    • 156
    • +7.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8.78%
    • 체인링크
    • 20,210
    • +4.5%
    • 샌드박스
    • 422
    • +1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