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대한민국, 롯데마트 1+1과 최대 50% 할인에 반하다’ 테마 행사를 11일까지 전 점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침체를 타개하고 고객들의 소비생활 지원을 위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춰 준비한 행사로, 신선식품과 가공·생활 등 전 상품군을 최대 반값 및 1+1으로 선보인다.
먼저, 호주산과 미국산 소고기의 인기 부위를 파격 할인한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곡물 비육 척 아이롤(100g·냉장·호주산)’을 1620원에, ‘곡물 비육 불고기(100g·냉장·호주산)’를 1680원에, ‘냉동 LA갈비(100g·냉동·미국산)’를 1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살의 탄성이 높고 단맛이 강해 킹크랩 중의 왕이라고 불리는 ‘러시아산 레드 킹크랩’ 10톤을 준비해 8일까지 100g당 6980원에 선보인다.
‘무항생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건강한 안심 먹거리도 준비했다. 동물복지 인증은 까다로운 절차와 기준으로 닭의 경우 전체 농가의 4%, 돼지는 전체 농가의 0.3% 수준으로 생산량 또한 극소수지만, 안심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롯데마트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동물복지 닭백숙(1㎏)과 닭볶음탕(1.1㎏)’을 각 6800원에, ‘동물복지 삼겹살과 목살’을 100g당 각 2720원에, ‘동물복지 돼지 앞다리(100g)’를 144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라퀴진 미니 돈까스’, ‘리엔 보윤 샴프·린스’, ‘오뚜기 국물 떡볶이’ 등 100여 품목에 대해 1+1 행사와 브랜드 합산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가 하나의 큰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이에 동참하고자 대형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러한 행사들이 고객들의 가계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